지난 7월 5일 부임한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7월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내 12개 읍면동을 찾아 나선다.
읍면동 직원들에게 부시장 부임 인사를 겸한 선배 공직자로서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로부터 일선 행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광양시가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앞으로 민선 8기의 시정 비전인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위해서는 광양시의 핵심 성장전략들이 시민 전체에 잘 전달되고, 목표를 향해 동행할 수 있도록 일선 읍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15일 첫 행선지로 골약동을 찾은 주 부시장은 우선 골약동의 지역 현황과 지역 특성, 지역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주순선 부시장은?“해당 읍면동 지역 특성을 잘 활용해 동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앞서 찾아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읍면동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첫 만남을 마무리했다. 한편, 부시장 읍면동 순회 방문은 오는 29일 다압면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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