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제4기 완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
15일 완주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임식 및 발대식을 열고 4기의 출발을 알렸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원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연합회장으로 취임된 정양선 회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임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정양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세워 완주군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상공업이 활성화되어야 완주경제가 살 수 있다”며 “완주군은 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