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지역공동체 회복의 신호탄 행복 품은 나눔가게 1호점 현판 전달 경남도 공모 선정된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GO(쓰리고) 사업 일환
함안 칠원읍에서는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5일 ‘행복 품은 나눔가게’ 제1호점으로 선정된 풍성한 밥상(대표 전광일)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 품은 나눔가게 사업’은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3G0(쓰리고)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자재, 음식물, 생필품, 재능 등을 정기적으로 나누는 가게를 선정해, 현판을 제작?지원하며, 앞으로 참여가게 7개소를 더 모집할 계획이다.
풍성한 밥상 전광일 대표는 3년 전부터 관내 한부모 및 홀몸노인 4세대를 매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3세대를 더 늘려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상유 칠원읍장은 “행복품은 나눔가게 1호점이 우리 지역주민을 스스로 보살피는 지역공동체 회복의 신호탄이 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3Go(쓰리고) 사업(잘자고?잘먹고?잘살고)’은 △홀로 어르신 굿모닝 사업 △집콕에서 즐기는 특별한 밥상 △행복 품은 나눔가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안정망 강화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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