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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야사토지구획정리사업 및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 공청회 개최

야사토지구획정리 사업 진행 상황과 동부동 신청사 건립 관련 주민의견 수렴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15 [16:01]

영천시, 야사토지구획정리사업 및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 공청회 개최

야사토지구획정리 사업 진행 상황과 동부동 신청사 건립 관련 주민의견 수렴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15 [16:01]

영천시 동부동은 13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동 신청사 건립 및 야사토지구획정리 사업과 관련된 공청회를 개최했다.

 

또한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영기, 김용문 시의원과 시청 관계부서인 도시계획과, 회계과에서 참석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현재 야지토지구획정리 사업 및 동부동 신청사 건립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현재 영천시에서는 야사지구토지구획사업에 있어서 조합과 기존 시행 대행사 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해 8월 정도 사업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야사지구사업이 지연되어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장기화될 경우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업부지 인근 동부동 주민은 현재 지지부진한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했고, 시행사 간 협의가 끝나지 않을 경우 단기적인 해결책보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해달라고 의견을 냈다.

 

특히 민간 투자사업 진행이 어려움이 있을 경우 공공투자 전환 등을 검토하여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현재 시에서도 야사지토지구획정리 사업이 마무리되어 인근 주민 불편사항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동부동 주민 숙원 사업인 동부동 신청사 건립 또한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오늘 주민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과 여러 좋은 의견을 내어주신 동부동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주민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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