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관내 20주 이상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아빠와 함께하는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에서는 태교, 모유수유 방법, 남편의 역할, 출산을 위한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등을 내용으로 실시하며, 특히 애착 인형 만들기를 하여 태어날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도 마련되었다.
교육은 1기, 2기로 나눠 운영하며, 1기는 8월 31일, 9월 1일 2기는 9월 28일, 9월 29일로 주 2회 과정이다. 인원은 기수별 35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7월 18일부터이며 희망하는 교육일정을 선택하여, 대구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및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소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 프로그램인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