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무안읍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공고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초부터 8월 18일까지 2달간 하루 3시간씩 12회에 걸쳐 커피 이론수업, 커피머신 사용법 등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경심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모두 열정을 갖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