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해 집중면접조사를 실시, 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15일 완주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한 지역전문가와 지역의 복지현장 실무자와의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지역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단심층인터뷰(FGI)는 희망장애인·노인분과, 여성·아동청소년분과, 지역복지넷·생명사랑·건강사랑분과로 총 3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질문에 의견을 적극 표현하고 향후 4년간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군은 건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완주군만의 지역 특성을 담아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의 수요와 욕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수립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집단 심층인터뷰를 통한 소중한 의견들이 완주군의 세심한 복지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 이다”며 “더욱 배려 깊은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욕구와 지역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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