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함께 13일부터 2일 동안 2개 도서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무상수리 및 수동휠체어 기부 사업을 2021년도에 이어 2회째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광화문1번가 협업이음터를 통하여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함께 우리시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있는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의 부품고장, 바퀴교체, 배터리 교체 등 10대를 수리 및 점검하였으며, 특히 올해 개원한 통영시 추모공원 내 수동휠체어 2대를 기부하여 거동 불편 조문객, 상주 등의 이동 제한 문제를 해소하였다.
‘휠체어 행복나눔사업’은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2020년 6월부터 실시한 휠체어 기부 및 무상수리서비스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휠체어를 기증받아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후 사회적 약자에게 지원 및 대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통영시는“도서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이 이용하는 휠체어, 스쿠터 등의 수리 및 점검이 필요하지만, 여러 여건으로 도서지역 출장 수리 및 점검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보훈병원과 협업으로 이를 해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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