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이 2009년부터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분야는 7개 분야로 법률, 세무, 건축, 재무상담, 부동산, 가맹사업, 심리정서 분야이다. 2022년도 상반기에 운영한 실적은 총 107회 345건으로 그 중 법률 161건, 세무 99건, 건축 5건, 재무상담 4건, 부동산이 26건, 가맹사업 7건, 심리정서상담 43건이다.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운 일상생활의 정서 치유를 위한 삶의 위안을 제공하고자 ‘심리정서상담 분야’를 신규로 추가하여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