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지난 15일 ‘2022 마포혁신교육지구 민관학거버넌스 통합워크숍’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마포혁신교육지구에서 놀자! 마포혁신교육지구에서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마자마자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마포혁신교육지구 민관학거버넌스 위원들 간의 첫 대면 자리로, 위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마포교육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가치 있는 교훈과 지식이 일상에서 실현되는 새롭고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실무협의회, 주체별위원회(청소년·학부모·교사·지역사회) 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청소년위원회가 직접 준비한 퀴즈타임, 마을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강연 등을 통해 위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는 지난 2016년 ‘마포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민관학거버넌스를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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