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함평읍 소재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313억원을 투입,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을 신규 착공한다.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 용량 부족으로 침수피해를 겪었거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하수관 용량을 확장?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까지 함평리, 내교리, 기각리 등 함평읍 소재지인 일원에 하수관로 신설(1,978m), 기존관로 개량(2,154m), 배수펌프장(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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