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고창군청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장애인식 개선으로 차별없는 평등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공공일자리 사업 홍보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전단지 배포 등을 전달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위탁받아 추진 중이다. 10명의 일자리 참여자들은 모두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참여 기회와 경제활동이 동시에 제공된 점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한편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같은 날 장애인활동지원사 70명을 대상으로 고창군민종합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정수급 방지 및 이용인서비스 교육, 바우처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정기적인 보수교육으로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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