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건강한 조직문화와 코로나블루 극복,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 교육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비 부머의 퇴직과 신규 공무원의 대거 유입으로 인한 시 조직 구성원의 변동으로 계장급 이상의 공무원들이 신규 공무원들과 함께 시정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중에 있다.
시는 또 2년이 넘도록 이어진 코로나19 방역과 지원업무로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포스트 코로나 행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개설해 지난 6월까지 240명이 수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자체의 관광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재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미래사회 먹거리와 변화를 대비하는 4차산업혁명의 이해 교육 등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은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동료간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이며,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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