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도서관, 4년 연속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 선정7월 26일 한양대학교 박동욱 교수의 ‘조선 시대 가족 이야기’로 시작
고창군도서관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2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토닥토닥 고창, 치유 책 읽기’는 오는 26일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부 박동욱 교수의 특강 ‘漢詩와 사연으로 읽어보는 조선시대 가족이야기’를 시작으로 군립도서관과 장애인 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예쁜 그림책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치유’로 정했다”며 “그림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문화사회재단 후원으로 창립돼 27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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