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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문화 일상화 기반 구축을 위한 워크숍 실시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7/18 [09:49]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치유문화 일상화 기반 구축을 위한 워크숍 실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18 [09:49]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치유문화 일상화 기반 구축을 위한 마음치유문화마을 공동체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 예비사업 공유 워크숍이 15일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강의실에서 진행 되었다.

 

마음치유문화마을 공동체 육성사업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고유한 생활·생태문화자원 등의 특성을 활용하여 치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을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적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창의 갯벌, 습지, 농촌이라는 지형적 특성에 따라 현재 3개마을(아산면 독곡마을, 공음면 송산마을, 심원면 염전마을)에서 진행될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 거점을 연계하고 공유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워크숍은 이원재 시민자치문화센터 대표, 황지원 이야기청 디렉터의 고창의 치유문화 연구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안민영 산토끼랩 대표, 김현승 시각예술 및 커뮤니티아트 작가, 김준우 캔즈 대표, 오정석 설치 및 시작예술 작가, 이지연 작은불놀이터 대표 등이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을 중심으로 고창출신 지역작가들과 고창으로 이주한 예술인, 문화전문인들이 고창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사업방향을 설계하고 아카이빙 작업을 비롯한 시범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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