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8명을 선정하고 1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농우 박화식 대표, ▲㈜한국푸드씨스템 김희진 대표, ▲제일C·F 정정모 대표, ▲노금에코 이주형 대표, ▲㈜나래데코 곽상춘 대표, ▲한림 노창근 대표, ▲㈜가림목재 김기용 대표, ▲㈜태주정밀 차영주 대표 등 8명이다.
서구는 수상자들은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 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선 혜택과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 보전 등 혜택을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서구와 기업이 합심해 노력하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구도 기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