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29일까지 ‘운전면허 1종 보통 자격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후기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효과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의 만 18세~24세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직활동, 취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청소년쉼터 기관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청소년이다.
참여자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전면허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는 직업상담사를 통해 자격증 관련 직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센터 방문이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급식비, 교통비, 자격취득 등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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