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자원봉사자 모집행사 및 회의지원·온라인 홍보지원 등 국제회의 함께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60명 모집
전주시가 ‘제8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서 행사장 도우미와 온라인 홍보활동 등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다음 달 17일까지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는 세계적인 지역화 운동단체인 Local futures와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줄 행사도우미 10명과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활동가 50명 등 총 60여 명의 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행사장 도우미는 행사 기간에 △현장등록 △행사장 안내데스크 △객석 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온라인 홍보활동가는 2차에 걸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행사 홍보를 한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국제회의 참여 경험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입력된다.
‘제8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는 사람·지역먹거리·사회적경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단체·기관, 현장기업가 등이 대거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화와 디지털 전환’을 부제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강연과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전주시가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노동 △디지털 전환과 푸드플랜 △지역금융에서 본 디지털 전환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숍도 진행된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전주에서 개최되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전주시민에게 경쟁과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한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러한 희망을 공유하고, 국제회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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