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간 대장정의 끝…민선8기 춘천시장직 인수위 마침표 찍는다42일간 시정 슬로건, 7대 시정목표, 70개 핵심과제 도출…민선8기 정책방향 제시
민선8기 춘천시장직 인수위원회의 42일간 활동이 마침표를 찍는다.
민선8기 춘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출범 후 춘천시 국별 업무보고를 통한 현황 파악을 시작으로, 시정 슬로건 확정, 민선8기 7대 시정목표 선정, 70개 핵심과제 도출 등 춘천시정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시민 성공시대’로 정의하고 이러한 시대를 만들기 위해 다시 뛰어보자는 의미로 시정 슬로건을 ‘시민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으로 확정했다.
또한, 7대 시정목표로 ▲첨단 지식산업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 ▲편리하고 쾌적한 미래형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환경·기후에너지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를 선정했다.
아울러 7대 시정목표별로 10개 과제를 선정해 총 70개의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인수위는 오는 19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수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70개 핵심과제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활동백서를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명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춘천시의 미래를 위해 거듭 고민해 온 42일간의 시간이 보람차고도 아쉬웠다”며 “고생해주신 인수위원, 자문위원, 공무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활동백서 등 결과물이 민선8기 춘천시정 운영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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