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곧 익산의 보석입니다’...탄생 축하 사연 공모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추진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18 [11:22]
익산시가 문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보석처럼 귀한 아이의 탄생 축하 사연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안에 출생한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이다.익산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 소중한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 주제에 제한 없이 아이와 관련된 진솔하거나 특별한 사연을 담아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선정된 사연의 아이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탄생석을 활용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시상은 10월 말 개최되는 보석문화축제(가칭)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모든 도시와 마을이 특별하듯, 익산의 모든 시민과 아이들은 소중하다”며 “그 보석 같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