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3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신청·접수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정읍시청 미래첨단산업과에 제출
정읍시가 ‘2023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라북도지사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전북 대표상품으로 선정해 품질을 인정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다. 지역 내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정읍시청 미래첨단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한한다. 종사자 수는 300인 미만이며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해야 한다.
신청 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 중 소비자용품 등 3개 분야로 기업별 대표상품 1개 품목만 신청할 수 있다.
상품 원료 사용 기준으로는 농·축·수산물은 도내산, 전통·가공식품과 수산물은 국내산이며 공산품은 일부 원료 수입산을 인정한다.
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선정되면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행사, 전북 우수상품관 입점,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등 판로개척에도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사업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지역 내 기업들이 전북은 물론, 전국 최고의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기업의 고충과 규제 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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