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코리아투어 3차 인제대회에서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투어 3차 대회는 초등부 9, 중등부 10, 고등부 15, 남자오픈부 12, 코리아리그 남자부 8, 여자부 5개팀 등 총 59개 팀이 참가하여 7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면 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팀간 토너먼트를 통해 102경기가 진행됐으며, 초등부 DASH, 중등부 베프, 고등부 W, 남자오픈부 블랙라벨스포츠, 코라아리그 남자부 하늘내린 인제, 여자부 태양모터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균 감독과 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하도현 선수로 구성된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팀은 코리아 투어 1차 서울대회와 3차 인제대회에서 우승으로 3대3 농구 국제대회에 예선없이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