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영월군,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 개최

7월 22일(금), 19:00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18 [12:31]

영월군,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 개최

7월 22일(금), 19:00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8 [12:31]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이 오는 7월 22일(금) 저녁 7시,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전시행사는 10월 9일(일) 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문화예회관 등에서 80일간 계속된다.

 

올해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한 2020년과 전시행사 위주로 축소 개최하였던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라 의미가 깊다.

 

20회를 맞이한 동강국제사진제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개막식은 전시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 및 사진애호가뿐만 아니라 영월군민, 관광객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꾸미고자 한다.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우선 오후 6시 30분 식전공연으로 레스텔레 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연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운 다음 전국초등학생사진일기공모전 시상, 영월 청소년 사진 공모전 시상, 감사패 전달 및 동강사진상(수상자: 김녕만) 시상이 이뤄진다.

 

이후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의 개회사와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 등의 환영사가 이어지고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의 축사와 함께 가수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끝나면, 테이프 커팅 및 전시 관람이 이어지고 저녁 8시 30분부터 박물관 벽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동강국제사진제에 참여하는 전시 작가들의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사진 영상쇼"를 끝으로 제20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막을 내린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