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125인분을,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110인분의 삼계탕을 각각 전달했다. 윤미란 상동장은 “저소득 가구와 어르신들이 두 협력단체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