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용접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작업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 집중 강화의 일환으로 용접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의 경우 크기가 작아, 작업 현장 곳곳의 빈틈으로 떨어진 것을 관계자가 발견하지 못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여 불씨 확인·점검 등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 또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