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운영협의회가 7월 18일 화촌면 군업리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운영협의회는 북방면 중화계리에 위치한 (구)강원인력개발원 부지에 조성되는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2021년 설립됐다.
협의회는 박준동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을 비롯해 산·학·연·관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홍천군은 2021년부터 중화항체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비롯해 면역항체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BL3) 구축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까지 항체산업비지니스센터 건립, 종합지원센터 구축으로 산·학·연 협력R·D를 통해 바이오벤처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홍천군이 강원도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첨단바이오 의약산업 중심의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