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주택 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올해 지원대상인 450세대에 총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매년 순차적으로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기대응 및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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