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립도서관, 2022 길 위의 인문학 운영‘혐오를 넘어 공존으로’주제로, 5회 걸쳐 프로그램 진행
횡성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공공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오는 8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혐오를 넘어 공존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혐오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인문적으로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5회에 걸쳐 추진되며,‘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의 이승현 작가와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의 조이한 작가의 강연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인권사무소 탐방과 후속 모임으로 인권 영화를 관람하며 프로그램을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횡성군립도서관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되고, 25명을 모집한다. 한편, 횡성군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생활 속에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통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 정신문화 확산 도모 및 독서를 결합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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