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최근 도시민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추진하여 귀농귀촌 1번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17년부터 금년까지 귀농귀촌인 5,616명(평균 1,400명) 이상 유입되는 등 도시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9~10일, 16~17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1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도시민 현장교육이 교육 후 조사된 만족도조사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6가족 이상이 금년도 영월군으로 귀농귀촌 의사를 밝혔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멘토링제 및 현장교육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귀농 1번지 영월을 최종 정착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