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18일 성내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성내G멜론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했다.
여름철을 맞이한 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활동을 위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건강 관리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성내G멜론연구회 회원들에게 자외선 차단 쿨토시, 예초기 보안면, 스트레칭 밴드 등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보급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활동에 유익한 안전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이용, 농작업별 농기계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추진했고, 하반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을 홍보했다.
고창군은 지난 3월부터 고창읍 쌀연구회, 성송면 농촌지도자회, 상하면 친환경연구회, 심원면 해풍보리연구회 등 읍·면별 농업인 단체 및 작목별 연구회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해왔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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