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월 18일 10:00에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농업경제 분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농업경제 대책반 분과 회의를 가졌다.
농업경제대책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실무단 5개 대책반 중 한 분야로 시의 농업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8개 부서가 참석하여 부서별 세부과제를 우선 발표한 후,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중점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추진반은 관련 부서에서 발표한 4개 분야, 25개 세부 과제 가운데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농산물도매시장 위탁수수료 지원 ▲하천부지 들풀 조사료 이용사업 ▲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무인항공 병해충 119방제단 운영 등 7개 과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집중 추진키로 했다.
농업경제대책 추진반장(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8개 부서가 하나의 원팀으로 상호 협조하여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을 두고 지역경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주민 체감사업 위주로 가시적이면서 농민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부서 간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회의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농촌경제분야 비상경제대책 자문단과 공유회의를 통하여 세부과제를 재검토 하고 관련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정 보완하여 시책반영을 위해 구체화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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