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창의적 청소년 위한 토론의 장 마련전주시 평생학습관, 오는 23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청소년 인문포럼 개최
청소년들을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적 열린 토론의 장인 청소년인문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청소년인문포럼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청소년으로 키워내기 위한 인문토론의 장이다. 올해는 ‘능력주의와 공정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먼저 선정도서인 ‘한국의 능력주의’를 읽어야 한다.
포럼은 김만권 경희대학교 교수의 공정성 관련 강연을 시작으로, 모둠 토론,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인문포럼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제기를 하는데 있다”면서 “청소년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토론들을 경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포럼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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