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 우리가 만든다’오는 29일까지 전주시 내 관광산업 관계자 및 지역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자로 선정된 전주관광마케팅 주식회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사업 및 필수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나갈 분과위원 15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은 지역 관광의 현안 발굴·개선, 주민 주도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의 활동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 가능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지역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자로 전주관광마케팅 주식회사를 선정한 시는 이번 분과위원 모집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전주지역 관광산업 관계자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사업기획, 마케팅홍보, 품질 분과 등 3개 부문 총 15명이다.
최종 선정된 위원들은 각 분과에 배정돼 올 연말까지 분과별 정기회의와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을 위한 공동 아이디어 도출 및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분과위원은 오는 30일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이 클 것”이라며 “전주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알려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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