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8일 대산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에서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혁신단 단원 및 관내 청년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선정된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부 사업으로서 함안군 청년센터와 경남연구원 소속 경남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안군의 청년들이 도시재생을 위한 활동을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청년 거버넌스의 역할에 대한 이해, 도시재생 청년 활동가의 특강을 통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향후 경남청년센터를 활용한 도내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확장과 더불어 관내 도시재생사업지구의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청년문제와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하고 “이를 통한 도시재생을 이뤄내는 활동까지 청년들이 직접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