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지난 11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백산중학교 1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 본래의 성품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참된 나의 모습을 발견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감정과 만나 자각하기, 정서 중심의 감정 이해하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심성 계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접하고 체험해 보면서, 자기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카나페 디저트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또래와 함께 도란 도란 정겨운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이뤄졌다.
참가 청소년은 “심성 계발이란 어려운 용어를 처음 접했지만, 마음과 감정을 표현해보고 나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친구와 디저트 만들기도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서 맛있게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심성계발을 익히고 배움으로써 명랑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