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15일 읍?면 및 청소년 유관 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청소년 30명 대상으로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군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에서 벗어나 문화를 향유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문화 지원 활동을 통하여 발굴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심리 검사, 개인 상담, 지원등 위기 청소년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 지원 참여 청소년들은 “ 문화 유산 탐방 및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 경험이 신비롭고 유익한 시간 이였으며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가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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