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18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완료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나 종사자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은 50대 이상 접종 대상자는 1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 및 당일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의령군 감염병관리담당 콜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한편 의령군은 편리한 백신 접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일 낙서면보건지소/ 20일 지정면보건지소/ 21일 화정면보건지소/ 26일 정곡면보건지소/ 27일 대의면보건지소/ 28일 궁류면보건지소 순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09시부터 14시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