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달 경주시 보덕동장은 15일 무더위 대비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했다.
고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인사를 드렸다.
이어 코로나 시국에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지역 현안과제와 불편 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고충 사항 해소와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설명하고 냉방기, 냉장고 등 상태를 점검했다.
또 최근 확산 추세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줘 감사하며 신임 동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고영달 보덕동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