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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신활력학교 ‘농산물가공(수제청만들기)교육’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19 [14:31]

통영시, 신활력학교 ‘농산물가공(수제청만들기)교육’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19 [14:31]

통영시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수제청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통해 액션그룹 회원의 다양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고, 더 나아가 음식개발 분야의 신활력인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창업 등의 기대효과를 얻기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1회차-장미코디얼, 자몽레몬청, 2회차-패션후르츠망고청, 블루베리청으로 강의와 실습은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창원진해교육원 김현정 원장이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패션후르츠와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가로서 이번 수제청 교육을 통해 과일을 가공하는 방법은 물론, 트렌디한 판매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영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수요맞춤형, 공동체 참여형 특화음식 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농산물가공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4개 분야에서 11개의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 중 신활력학교는 통영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향상과 인재 육성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모든 배움과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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