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사업 추진관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게 냉감이불과 시원한 선풍기 나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9일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이불(200만 원)과 선풍기(180만 원)를 54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사업은 시협의체 특별기획사업 자금(280만 원)과 경산중앙병원에서 지정 기탁한 후원금(100만 원)으로 추진되었으며,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에서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여름밤 숙면에 좋은 냉감이불과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전원일치 동의했다.
임종완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여러 취약계층의 더욱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여름이불 지원사업을 하게 되었고, 비싼 전기료 걱정으로 에어컨 냉방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선풍기 나눔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종하 남부동장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드리는 냉감이불과 시원한 선풍기가 올해의 후덥지근한 여름을 날려버려 우리 동 취약계층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나실 것으로 기대하며, 남부동지역사회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업추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