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은 7월 19일 흥산2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부녀회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하였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빨래방 세탁차량을 제공하였고, 마을부녀회에서 세탁물의 건조 및 운반을 돕는 등 지원을 하였다.
대가면은 올해 10개 마을에서 이동빨래방을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흥산2리는 여섯 번째 마을이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센터 및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네 마을도 이동빨래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