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최적지 알린다지역 특화 ‘휴양형 마이스’ 시설 67곳 지정해 홍보책자 제작
전라남도는 마이스 행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음식을 연계한 ‘전라남도 휴양형 마이스 시설’ 홍보 책자 3천부를 제작해 각 시군과 전국 마이스 관련 단체?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휴양형 마이스 시설’은 마이스 행사와 함께 지역의 특색있는 휴양·힐링 관광 및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전남도가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신규 시설을 반영해 22개 시군의 67개소 휴양형 마이스 시설을 지정했다.
홍보 책자는 각 시군의 휴양형 마이스 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의장 면적 및 수용인원, 숙박시설 현황 등을 안내해 행사 규모에 따라 회의 시설 선택이 가능토록 구성했다.
특히 마이스 행사와 함께 지역의 특화된 휴양, 힐링 관광을 즐기도록 인근 관광지, 음식, 체험 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매력도를 높였다.
또한 전남지역 마이스 행사 개최 단체?기관 등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제도와 휴양형 마이스 시설의 인센티브 가산 지원 내용을 안내해 홍보 효과를 더했다.
전남도는 휴양형 마이스 특화·육성을 통해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기관?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전남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우수한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보유한 마이스 행사 개최의 최적지”라며 “휴양형 마이스 시설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국내 중소규모 마이스 명소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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