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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외면 환경은 청년과 지역민의 손으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19 [15:17]
밀양시 산외면 청년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지난 16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주간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교통 시야 방해와 보행자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들 단체 회원들 중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로변 잡초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산외면 노인회 소속 김○○(85세)씨는 지역의 청년들과 단체에서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산외면의 젊은이들이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니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 “청년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도로변 환경 정비에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외면 만들기에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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