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고도화 지원 컨설팅운영회칙,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 새로운 도약 기대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 및 주민자치회 고도화 지원 컨설팅을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삼성서울병원과의 의료봉사, 진로멘토링 진행에 대해 논의했으며, 11월 중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컨설팅은 이형배 컨설턴트(대구시 마을과자치협동조합 이사장) 주재로 진행되었다.
컨설팅에서는 북상면 주민자치회의 운영세칙,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선진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눈높이 설명으로 위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북상면은 2013년에 주민자치회 시범면으로 선정된 이후 거창군에서 선진 주민자치회로 자리 잡았지만, 질적 고도화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컨설팅이 우리 북상면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최근 주민자치회의 보다 강화된 위상과 역할 수행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는데, 북상면 주민자치회가 그 중요한 역할을 잘 해낼 거라 믿으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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