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열린 감사행정’ 추진 위한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 실시29개 읍면동에 각 1명씩 위촉...시정 감시, 불편사항 신고, 안전사고 예방 등 수행
포항시는 2022년 주민감사참여 확대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를 19일 북구청 신청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명예청렴감사관’은 읍면동별 각 1명씩 위촉해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과 시민의 불편사항 신고, 공직자 비위 및 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위험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 자체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9개 읍면동 명예청렴감사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감사활동에 따른 성과와 올해 반부패 청렴 향상 방안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감사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원도심 재생사업인 북구청 건립사업을 비롯한 포항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부족한 인프라 확대 등 쇠퇴하는 원도심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감사활동과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