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강원도소방본부가 함께하는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이 19일 365세이프타운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동구 태백부시장, 문관현 도의원,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 관내기관 단체장, 캠프참여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7월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4일까지 3주간 총 5회차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운영되며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119 청소년단 어린이 2500여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필수 재난체험,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야외 캠핑은 물론 캠프파이어, 별자리 및 은하수 체험 등 이색적이고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365세이프타운이 이번 행사를 통해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K-안전의 허브역할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