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만날공원 내 추진사업 막바지 점검만날공원 내 인공암벽장, 유아숲놀이터, 생태보도교 조성
창원특례시(사장 홍남표)는 19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내 추진 중인 인공암벽장 조성과 사랑의 숲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막바지 공사현장 진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파악하여 준공 전까지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공정율 70% 진행 중인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은 건축공사가 완료되고 인공암벽 설치가 한창 진행 중으로, 오는 9월까지 인공암벽 설치 및 부대공사를 마무리하여 11월 개장한다.
인공암벽장 조성이 완료되면 연 1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를 준비하는 전문 클라이밍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취미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 해 2월부터 추진 중인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이 막바지 공사 중에 있어, 유아숲 놀이터와 생태보도교 설치 등 만날공원 일대가 문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원 인공암벽장에서 클라이밍을 즐기고 생태보도교를 따라 둘레길을 걷고 휴식하며, 숲 속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벽한 시공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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