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장재봉)은 신임회장 취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포(금400만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1971년 창립된 점촌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장재봉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의 쌀은 회원들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점촌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늘 적극적으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