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9일 지역 사회서비스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퇴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시설운영팀,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센터, 울산장애인인권포럼,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사업과 업무 시스템을 소개하며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퇴직자지원센터와의 협력망 구축 건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사회서비스분야는 5060세대 고용친화 직무이면서 재취업시장의 진입장벽이 낮고 재진입률이 높은 고용시장"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퇴직자의 고용창출에 북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