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3년도 국고 및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한 적극 행보를 펼쳤다.
강종만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국장 등을 면담하며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등 4건에 대하여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2023년도 국고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을 찾아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과 백암~상사 노선 변경을 위해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찾은 강종만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사업 4건을 건의하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재정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김장오 부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하여 류연기 물환경정책관을 면담하고 2023년도 영광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홍농칠곡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 국회 방문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